자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은 오늘 갓 5화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 이름하야 '싸가지 없는 여동새을 다시 교육시켜 봅시다!'입니다!

 제 감상평을 말하기 전에 이 소설의 줄거리부터 알아봅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스벤은 부모님에게서 엄격하게 자랐습니다. 좀 많이 엄격하게 말이죠. 하지만 스벤을 엄격하게 키운 반작용인지 스벤의 여동생 시즈는 거의 방목하는 것 마냥 풀어놓고 키워버렸습니다. 그 후는... 가정내에서 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한 시즈는 불량아가 되었고, 결국 사채에까지 손을 댑니다. 우리의 불쌍한 주인공이 갚을 것을 알고, 사채업자들이 돈을 빌려준 것이지요. 당연하게도 평범하게 포션장사를 하는 스벤은 돈이 그렇게 여유있지 않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순간인데요. 하지만 그때! 하늘은 스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바로 회귀라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우리 스벤의 여동생 올바르게 키우는법 나름 재밌겠죠? 여기까지가 줄거리였습니다. 

 그러면 이제 감상평을 말해봅시다. 이 소설을 읽자마자 풍긴 것은 달콤한 냄새가 아니라 알싸한 양판소의 냄새가 코를 훑습니다. 이건 당연히 주의 점이구요. 다른 것에는 귀여운 시즈를 보는게 있겠네요! 장점은 이걸로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주관적인 의견말하고 끝내겠습니다. 

 시즈 귀여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