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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로 떠난 작가님의 앞길이 꽃길이길 기원하며
작품리뷰  |  2021.10.08 01:55
 PLUS보내기싫다  |  조회수 : 3144회 (중복포함)
소비에트 낭자애
작가 : 머쉬마론(3765)

미제 조까.

소비에트 낭자애는 내가 최근들어 재밌게 본 작품이였는데 플러스 연재로 넘어가는 바람에 돈이 없는 나로서는 더이상 볼 수 없게 돤 작품이다


닉만보면 알겠지만 난 작가가 떠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이 떠난다는건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플러스 연재고 하나는 갑자기 잠수타는 경우다


전자는 슬프고 후자는 나쁜놈이라는 점에서 다르지만 무튼 그렇다 ㅇㅇ


슬픈 마음에 미련이 남는지라 좋아했던 플러스작은 선호작 리스트에 남겨두는 편인데 이 작품도 추가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난 더이상 그 작품의 독자가 될 수 없고 조회수를 늘려줄 수도 없지만 리뷰를 써서 조금이라도 소비에트 낭자애를 보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조금이라도 더 잘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래서 리뷰를 쓰는거고 줄거리는 대략 오토코노코(여자같이 생긴 왜소한 남자)에 사회성은 개나 준 주인공이 자신의 성격이 싫은 나머지 아예 소비에트 상남자 컨셉으로 방송을 하는 이야기이다


소재부터 흥미롭고 스토리 전개도 좋아서 사실 내가 리뷰 같은거 안 써도 잘나갈 소설이긴 하다(랭킹에도 있고)


그래도 내가 이 소설을 본 적이 없거나 제목만 봤다면 한 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허나 방송물을 좋아하지 않거나 게임이 들어가는걸 좋아하지 않거나 로맨스가 들어가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근데 로맨스는 비중이 적은 편이긴 하다


아무튼 여기까지고 작가님 꽃길만 걸으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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