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마법소녀 질더리파를 4번 정주행하고 한번더하는게 어떠냐는 작가님의 권유로 5번째 정주행을 하려고 하는 시로라고 한다!

일단 마법소녀 질더리파라는 소설은(리파라거 부를게여)

다른거랑 비교가 불가능하다.

다른 작품을 까내리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장르든 세계관이든 내가 읽어본게 많진 않지만 그안에서 비슷한걸 본적이 단 1도없다.

세계관의 치밀함, 설정 캐릭터성들이 웹소설과는 동떨어져 있지만 그렇다고 도서관에 있는 묵직한 판타지와는 또 다른 장르소설의 가벼움이 가미된 소설이다.

그..음...

주인공인 리파부터 떡밥투성인데다가 다른 캐릭터들, 세계관에도 엄청나게 많은 떡밥이 뿌려져서 일반적인 소설들은 이게 다 회수가 될려나 하는 의문이 들수도 있겠지만, 단언한다.

모든 떡밥은 회수가 되었고 될것이다.

아니 진짜로 난 신경도 안쓰고 읽었던 부분이 뒤에서 이게 이렇게 이어진다고? 라던가 아 이게 여기서 나왔구나! 라는 느낌으로 이어지는데 4번 읽는동안 설정에 단 하나의 어색함도 느끼지 못했다.

리뷰라그러면 줄거리도 쓰고 해야되는데 이거 줄거리쓰다가 무식하게 길어질거같아서 한번 참는다

(사실 저거 요약할 자신이 없다.)

아니 근데 진짜로 한번은 읽어봐야되는거에요 저거

나 책 되게많이읽는편인데 이정도로 높게 평가하는거 다섯손가락에 꼽을 수준이니까 이글을 보는 당신을 믿는 저를 믿고 함만봐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