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로딩 닫기

떠나지 않으셨군요, 회원님!
감사합니다😚

멤버십 해지 예약이 취소되었습니다.

노벨피아 일반
안녕하시옵니까.
작품홍보  |  2022.05.02 20:15
 란란  |  조회수 : 166회 (중복포함)
안녕하시옵니까.



모두들 안녕하시옵니까

오랜만에 란란, 귀공께 인사 올리옵니다. 

오늘에야 완성본을 받았습니다.

돈 쓴 보람이 있슴당 ㅠㅠ

제가 생각한 여주인공보단 다소 어른스러운 느낌도 있지만

뭐 어때요 예쁜걸.

드디어 여주인공 피핀의 모습이 이렇게 나오니 그저 감동임당.



요즘 웹소처럼 그리 사이다 같지도 않은 피핀의 이야기.

아홉 나라가 있다 보니 왕도 아닌 공주의 신분으로

세상의 물결을 주도하기보다 그에 맞서 헤엄치는 뱃사공 같은 기분입니다.

청새치와 맞서 싸워 이겼지만 두 마리 상어에게 빼앗긴 노인 생각이 나는군요.


세상 바깥 바다의 나라에서 공주가 있는 나라로 파견된 수도사는 그 노인과는 엇비슷한 나이지만

강인한 모습보다는 자상한 모습의 할아버지 같기도 합니다.

신분이 신분이라 공주에게는 존대를 쓰지만요.



그리고 바이킹을 떠올리게끔 하는 족장이 있어

한 국왕의 제안으로 땅을 얻어 그곳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호전적이기는 하지만 먹고 사는 것만 걱정 없으면 된다는 의외로 소박한 남자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세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됩니다.

타국의 왕자도 있고 유일한  제국의 공주도 있지만

적어도 왕자는 백마 탄 그런 느낌과는 좀 다르겠군요.



아무튼 찍먹이라도 해주셨음 하여 들렀사옵니다.

귀공께서도 부디 평안한 밤 되시옵길 바라나이다.

야미노마!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주소 복사하기
다른 게시물
SNS 계정으로 1초만에 가입하기

추천인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