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로딩 닫기

떠나지 않으셨군요, 회원님!
감사합니다😚

멤버십 해지 예약이 취소되었습니다.

노벨피아 일반
이세계의 가디언 - 라노벨, 그러나 가볍지 않음
작품리뷰  |  2021.05.18 04:43
  원형프로필개극혐  |  조회수 : 810회 (중복포함)

이세계의 가디언 -  라노벨, 그러나 가볍지 않음
링크



/****************************** 요약리뷰 **********************************/



[줄거리 ] 
- 주인공은 멸망이 예정된 세계에 환생 후 , 종족 보존을 위해 인류의 씨앗을 방주에 바치기로 계약을 맺음

- 근데 방주에 바쳐야 하는 인류의 씨앗이 환생 후 언제나 함께했던 소꿉친구임

- 주인공은 소꿉친구를 방주에 바치되 소꿉친구가 충분히 행복한 인생을 살고 삶의 마지막 직전에 방주에 바치기로 함





[관전포인트]
굉장히 충실한 빌드업 및 세계관에 떡밥 회수과정 :
    - 1권 전체가 인물과 세계관의 소개 그리고 기타 떡밥을 위한 부분일 정도로 빌드업 공들여서 하고 있음


 삽화보는 맛이 상당히 좋음 :

    - 글작가와 그림작가가 일치하기 때문에 글에서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나 분위기를 비교적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어 몰입감을 높여주며, 삽화도 상당히 많음
      작중 등장한 삽화 중 일부는 아래와 같음

이세계의 가디언 -  라노벨, 그러나 가볍지 않음


이세계의 가디언 -  라노벨, 그러나 가볍지 않음

이세계의 가디언 -  라노벨, 그러나 가볍지 않음


이세계의 가디언 -  라노벨, 그러나 가볍지 않음

이세계의 가디언 -  라노벨, 그러나 가볍지 않음



[진입장벽]
라노벨 특유의 가벼운 주인공 및 대사 :
    -  아직 초반이지만 일본 럽코물 애니 주인공 처럼 소설 주인공의 평소모습은 꽤나 가벼움
        세계관이 어두워 보여서 개인적으로 이게 더 괜찮다고는 생각하지만 요즘은 다들 쿨한주인공 좋아해서 어떨지 모르겠음

    - 입니다만 으로 끝나는 문체도 사람에 따라서 좀 신경쓰일 수 있는 부분임


[기대되는 부분]
세이브 포인트  특유의 구르는 감성 :
   - 주인공은 괴담동아리나 리제로 주인공 처럼 죽으면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가는 걸로추정됨. 이런 능력 가진 주인공들
     한두바퀴 구르는걸로는 안끝나는게 일반적인거 보면 구르고 또 구르는거 볼만할듯

      
      





/****************************** 상세리뷰 ********************************/


어느날 주인공에게 이세계로 환생 할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이세계는 멸망이 예정되어 있고
멸망에 대비해서 방주에 인류의 씨앗을 바쳐야 하는 계약을 맺어야 하지만
현실이 너무나도 힘들었던 주인공은 이세계 전생을 택하죠

환생을 택한 주인공은 운이 좋게도 방주에 바칠 씨았을 아주 가까이서 발견합니다.
바로 전생이후 자신과 함께 성장한 소꿉친구 리타입니다 하지만 나름 친하게 지내던 리타를 벌써부터 방주에
바칠수 없었던 주인공은 바치기는 바치는데 리타가 늙어서 죽기직전에 바치기로 합니다.

나름 그럴듯한 계획을 세웠지만 멸망을 앞둔 세계관 답게 그리 쉽게흘러가진 않습니다. 주인공은 소년병 강제징용 당하듯
개척단에 차출되었으며 리타는 교회로 차출되죠



프롤로그나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는 플롯을 보면 라노벨의 흔적은
밝고 가벼운 주인공 정도와  가끔씩 나오는 ~~입니다만 정도의 말투뿐이며
그 외의 빌드업 과정이나 분위기를 보면 웬만한 웹소설 보다 더 무거운 느낌을 줍니다

특히 서사에 대한 빌드업이 굉장히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1권 전체를 세계관과 인물의 소개 그리고
기타 떡밥 배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식으로 빌드업이 길어지면 집중도가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삽화들이 이 집중도를 다시 올리는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기 때문에 빌드업 기간에 비해서
몰입도는 상당히 잘 유지됩니다. 역시 글작가와 그림작가가 일치하기 때문에 독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장면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 소설이 완전무결하진 않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의 평소 모습이 가볍기 때문에 요즘처럼 몰입해서 읽는 시대에는
딱히 득이 되는 부분은 없고 ~~입니다만 으로 끝나는 말투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소설배경은 꽤나 어두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점에선 나름 괜찮은 요소이며 아직 소설 초반부인만큼
더 기대를 가질법한 소설입니다. 무엇보다 괴담동이나 리제로 특유의 구르고 구르는 감성을 말이죠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주소 복사하기
다른 게시물
SNS 계정으로 1초만에 가입하기

추천인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