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로딩 닫기

떠나지 않으셨군요, 회원님!
감사합니다😚

멤버십 해지 예약이 취소되었습니다.

노벨피아 일반
자네... 별다방 들렀다 가지 않겠는가?
작품리뷰  |  2021.10.24 18:31
  Dell  |  조회수 : 482회 (중복포함)

아카데미에서 별다방 합니다

작가 : 꾸댕

평소 즐겨하던 게임의 삼류 악역으로 빙의했다. 근데 이놈 빚이 10억이다. 야호!

흑흑... 어그로를 끄는 제목 너무 미안한 것이외다...

이리 행차하신 김에 리뷰 하나 보고 가시는게 어떠신지?



아카데미에서 별다방 합니다.

지은이: 꾸댕


- 본 리뷰는 매우 개인적인 욕망과 생각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을 처음 본 순간 "아카데미 편의점으로 힐링 할게요"와 비슷하다는 느낌임.

개인적으로 빙의물의 경우 너무 주인공 편의적으로 강력한 인물에 빙의해 재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했었어.

그래서 그런가? 저 아카데미 편의점을 굉장히 재밌게 보고있고,

공모전에 올라온 요 "별다방"을 보는 순간 오? 아카데미 빙의물? 거기에 악역빙의?


아 ㅋㅋ 이건 참을 수 없지.


고대로 낼름 삼켜버리게 됬음.


작품의 이야기를 하자면

솔직히 다른 작품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편의점"이랑은 다른 맛이 있어.

편의점 읽으면서 아카데미 하렘물 그것도 착각계의 항마력 테스트

느낌이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별다방"은 라노벨을 태그에

달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항마력을 깎아먹는 느낌이 들었음. 근데 이게 절묘해~

음~ 테이스티.


스토리 부분도 좀 마음에 들었음.

그냥 무지성 마왕을 무찌르자! 마족을 처치하자! 그러려면 아카데미를 졸업해야지!

어... 그래. 세상이 그렇다는데 내가 하지 마라, 다른건 없냐고는 못하지.

근데 이런게 좀 많긴 하잖아?

이 불쌍한 주인공은 빙의해놓고 빚이 10억이 생겨버린거임.

근데 빙의 타이밍도 항상 최악의 상황 전에 빙의하는 일반 웹소랑 다르게

빚때문에 집에서 쫓겨나기 직전에 빙의됨.

근데 능력도 없고 할줄 아는거라고는 커피타는거니까

주인공이 자연스레 별다방을 하게 되는 이야기인데,


이쯤되면 의문이 들거야.


그럼 이게 뭐가 재밌다는거지?


이 소설이 재밌는게, 돈없고 평판이 안좋아서 휴학때려버린 주인공이

자기가 시비를 털었던 아카데미의 인기인들과 얽히는 내용이 재밌다 이거야.

판타지 소설을 라노벨로 입문했던 나에겐 보면서 무심코 웃게 된단 말이지?

특히 히로인들 보다보면 가끔 그러는데, 솔직히


***난 일리오네가 정실이라고 생각해***


미안. 중요해서 별 박았어.

땀투성이 체육계 미소녀.

어감이 좋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 아예 없냐고 하면 그건 또 아냐,

빙의된 게임의 고인물이라서 꼼수를 통해 지식의 악마를 공략하는데,

정신을 같이 엮어버린게 좀 아쉬웠어. 에고소드같이 조력자 느낌을

주려고 한 거 같은데, 필요했을까?

주인공 이미지 세탁이 굉장히 빨라서 사실 적대할 인간이라고 해봐야

뒷골목 대부업체정도가 위협이 될 거 같은데, 러브코미디 같은 느낌으로

갔어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었거든.

굳이 강력한 능력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악마가 필요했는지 좀 의문이 들었어.


지금 26화 보고 굉장히 기분좋은 상태에서 써서

두서없는 글인데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이런 쓰니가 추천하는 소설이지만

별다방, 꼭 한번 읽어줘!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주소 복사하기
다른 게시물
SNS 계정으로 1초만에 가입하기

추천인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