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헌터의 아카데미 생활'을 연재하고 있는 정원하라고 합니다.

홍보글에 들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링크부터 걸고 가겠읍니다.. [https://novelpia.com/novel/29123]

홍보하기에 앞서 본 홍보글은 [줄거리소개 - 지향점 - 사실 홍보글을 쓰게 된 본래 이유 - 마무리]의 순서대로 작성됐음을 알려드립니다.

1. 줄거리소개

소년병 출신의 주인공이 모종의 이유로 안도화라는 소녀가 되어 트라우마 수치가 MAX가 된 채

폐인생활을 하다가 주인공의 유일하게 남은 친구가 아카데미에 갈 것을 권유함으로써 일어나는 이야기이지만

사실 20화즈음부턴 주인공이 긴시간 나타나지 않게됩니다...

21화까지밖에 연재되지 않은점을 감안했을때, 상당히 정신나간 전개라 볼 수 있네요.

또 최근 연재본에 설정풀이화가 꽤 많은것을 보아하니 작가는 설정딸을 즐기는 변태라는걸 알 수 있겠습니다.

2. 지향점

본 소설에선 꽤 많은수의 등장인물이 등장합니다. 

이 주연, 조연들과 악역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 사건을 풀어나가는, 일종의 군상극의 형태를 지향하고있습니다.

네. 처음 소설을 써보는 사람이 해서는 안될짓을 하고있네요.

상당히 어질어질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설득력있고 흥미가 가겠금 써보도록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3. 사실 홍보글을 쓰게 된 본래 이유

사실 사이트에 공개적으로 글을 써 올리는게 이번 소설이 처음입니다.

그동안은 그냥 메모장에 끄적이고 파일 한구석에만 박아뒀기 때문에 저 스스로 보기에도 부족한 점이 많은 글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많은분들께서 제 글의 부족한 점을 평가해주시고 개선할 수 있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을 명분으로 내새우고 사실은 글을 쓰면서 한분 두분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늘어나는걸 볼때마다 너무 가슴이 설렙니다..

제가살짝관종끼가있는건알았지만이정도로관종끼가넘치는진몰랐습니다하나둘늘어가는추천수와조회수를볼때마다설레이는느낌이제삶의낙이될줄은연재시작할때까지만해도정말몰랐습니다..

추천수 100부터 시작해서 조회수 100단위로 스샷찍어가면서 폴더 하나에 모셔놓고있는 저를 보면서 저도 제가 무서워지기 시작했읍니다..

네. 그렇습니다.

전 관종인가봅니다..

4. 마무리

시작은 그저 자기만족을 위한 글을 올리는 것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봐주시는 분들이 한분 두분정도는 무조건 계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최대한 보기좋고 재미있는 글을 써보려고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네... 3일동안 올릴까말까 고민하던 홍보글을 이만 올리며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