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없어서 15화까지의 스토리를 보고 리뷰하는 거지의 리뷰입니다.

「먼치킨 스킬 도둑이 되었다」라는 작품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남의 스킬을 모두 맛있게 NTL하는. 빼앗는 주인공 '크라슈 발하임'의 여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랭킹에 1~2등 자리에 한참을 머무르길래 봐보았습니다.

1. 조회수 관련

먼치킨 스킬 도둑이 되었다 작품을 연재하기 전에 「내 겜친들이 귀환자인데 집착함」이라는 소설을 집필하신 적이 있습니다.

해당 소설은 '340만 조회수'라는 적지 않은 누적 조회수를 전작을 보유하신 분이십니다.

그 작품은 선호작이 2만 개에 육박한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조회수가 거짓된 것이 아니라는 듯이 현재 '670만'이라는 조회수를 가진 겁니다.

이 작품은 2.7만의 선택을 받았죠.

그만큼 해당 작가분의 소설이 엄청나다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전작을 봐봤는데, 확실히 질과 양이 많이 발전한 게 눈이 띄게 보입니다.

2. 삽화.

작가분은 전에 웹툰을 그리신 적이 있으십니다. 정식 연재는 안 되었지만요.

웹툰을 그리신 적 있으신 만큼 출중한 그림 실력이 됩니다.

여태까지의 회차를 보니 여태 연재된 회차 중 5~6할 정도가 삽화가 첨부되어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거기에 10화같은 경우에는 웹툰을 연재한, 사실을 알려주듯 노벨피아의 웹만화 분량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수준의 삽화가 있습니다.

그런 삽화로 인해 소설의 깊이가 더더욱 감칠맛이 더해지는 조미료로써 충실히 하고 있다고 봅니다.

표지도 직접 제작하시는데, PC로 고화질을 누르시면 엄청난 그림 실력이란 게 눈에 떡 보입니다.

3. 스토리.

남의 스킬을 빼앗는 소설은 보기 드문 주제입니다.

스킬을 빼앗는 과정이 설렁설렁 남의 스킬을 빼앗는 게 아닌 조건을 충족해야지만 스킬을 빼앗을 수 있다는 것에 개연성을 조금 더 보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3드론(후회, 피폐, 집착)이 있어 초반부엔 재밌지만, 후반부부턴 조금 보기 힘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선 다른 분들의 개인차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는 PLUS가 없어서 15화 이후부턴 못 봐서 잘 모르겠네요.

마치며.

아무래도 노벨피아에선 전형적인 클리셰인 작품입니다.

3드론, 아카데미, 착각, 먼치킨, 회기. 솔직히 다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아는 맛이니 더 맛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흔하지 않은 '스킬을 빼앗는다'라는 장르. 어때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작가님이 시간을 들여서 만든 삽화로 더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다들 한번씩 츄리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