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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를 칠 순간조차 없이 떠난 소설—나의 작은 베토벤
작품리뷰  |  2024.06.24 22:38
  TJTK  |  조회수 : 559회 (중복포함)

나의 작은 베토벤

작가 : 이연하

사람들은 음악을 사랑의 언어라고들 한다.



*마지막에 세줄 요약 있음.


순애 소설이 없나 하고 이리저리 돌아보던 중 작품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들어본 사람보다 들어본 적 없는 사람을 세는 게 빠르다는 그 사람, 루드비히 판 베토벤.


이번에는 그가 TS히로인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이 나의 작은 베토벤, 약칭 나작베는 작년 7월달에 완결난 소설입니다.


장르는 순애입니다.


남주 하인리히와 베토벤. 조금씩 좁혀지는 둘의 거리감과 피어나는 감정들.


마음을 들뜨게하는 그런 간질간질한 감정들. 모두 좋았던, 아니 뛰어난 소설입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건 바로 분량.


분량이 적어서 아쉽다 수준이 아닌 '기승전결'에서 '승'과 '전'을 빼먹고 기에서 바로 결로 간 느낌입니다.


이게 너무 아쉬워서 한 번도 써본적 없는 리뷰글을 써보네요.


작가님의 개인사정이 있다는 걸 알지만 너무 아쉽습니다.


*세줄요약.*


1. 베토벤이 TS히로인인 순애소설.

2. 감정선도 잘잡혀있고 달달하지만 기승전결에서 승과 전이 빠진듯한 전개.

3. 짧은 분량이 아쉽지만 순애물 좋아하면 한 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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