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홍보하러 왔습니다. 

줄거리: 바다에서 딸치니깐 바다가 내게 집착함

이름도 "바다누나와 싱글벙글 진주산란플"  개꿀잼 스멜이 느껴지시나요? 

이게 노피아의 품격? 

사실 제목을 보고 이거 떡타지 아니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로맨스"입니다. 피폐는 토핑으로 올라갔구요. 

사실 이 소설의 장점이라고 해봤자 감정묘사밖에 없습니다. 단점도 감정묘사구요. 작가가 순문의 열렬한 예찬자라 문장 자체는 이쁘게 잘씁니다. 스토리 쓰는 능력이 똥망이라 그렇지. 

아무튼 한떄 공모전 1일기준 63등까지 찍어본 작품으로써 제가 쓴 작품이지만 꽤나 볼만할 것이라 자부합니다!! 음!!! 지금까지 잉여과고생이었습니다.

사실 본인이 쓴 작품을 리뷰할 순 없는 거잖아요. 근데 저는 셀프 리뷰, 해보겠습니다. 막상 하려니 할말은 없네요 ㅋㅋ 

음 일단 이 소설 자체는 제목과는 판이한 내용을 지니고 있습니다. 초반부에는 굉장히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제목과 맞는 내용으로 가지만 어느순간부터 작가의 역량부족인지 몰라도 스토리가 굉장히 음울해집니다. 다만 음울해지면서 생기는 감정묘사들은 점점 심화되고요. 취향만 맞으면 굉장히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자부합니다. 일단 작가가 잘생긴게 젤 크네요. (아무튼 그럼) 이제 찐 막으로 홍보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