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저승 사자

선배의 세가지 조건에 약간에 갈등이 생겼지만 그래도 팀을 살릴수 있다면 끊어진 동아줄 이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구성을 바라보며 구성이 말하는 세가지 조건을 물어보기 시작 하는 것이었다.

"그럼...그럼요...! 그런데, 선배..? 선배가 생각하고 있는 그 세가지 조건이 뭐죠.?"

"아~~차, 내가 말 안했구나...! 그럼 내 말 잘들어야 된다 첫번째는 내가 하는 훈련방식에 절대로 관여 하지 말아야 하고, 두번째로는 새로운 코치진으로 전부 물갈이 하고 마지막으로 세번째로는 선수 명단 구성에 대해 아무런 이유를 달지 말아야 된다고, 그것만 약속 할 수 있으면 내가 한 번 생각 해보지..?"

"하지만, 지금 있는 코치진들도 잘하고 있는데 꼭 바꿔야 하나요..?"

"그래, 그럼...! 이 세가지 조건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걸로 알고..! 난 이만 돌아갈께 애들이 기다려서 말이야.!"

"아..아니요, 제가 언제 선배님이 말한 세가지 조건을 안 들어 준다고 했나요...다만 어떻게 빠른 시일 안에 코치진을 구할수 있을까 해서 물어 본거죠.?"

"걱정하지 말라구, 아마도 그 자식들...? 지금쯤 술에 빠져서 잠이나 쳐자고, 있을테니 말이야..! 그래도 그 자식들이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강한 놈들이니깐..? 코치진 자리 한 자리를 준다면 당장 이라도 올라 올테니 걱정 말라고..?"

"아니..왜..? 그런 분들을 코치진으로 삼겠다는 이유가 뭐죠.?"

"그래도, 그놈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내가 보기엔 여기 한국에서 제일 가는 코치라 생각 한다고...!"

구성의 이야기를 듣고 나더니 진이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자, 구성은 알았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 나더니 짐을 챙기자, 진이는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는는지 쥐 죽은듯한 목소리로 구성에게 물어 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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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렇게 갑자기 이 팀에서 나가시면 안되는 거 아니에요..?"

"얌마..!! 급하다메, 그리고 후배가 도와달라는데 어서 빨리 가봐야 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내가 한동안 출근하지 않으면 학교에서 알아서 하지 않겠어.!"

"하..하지만, 이러시면 안되죠...? 그래도 후임자가 올때까지는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지금, 남 걱정 할때냐...! 지금 팀이 급하다며.? 너 갈거야...말거야..?"

"예, 알겠습니다..? 어서 재차로 가시죠.?"

진이는 재 빠르게 트렁크에 짐을 싫고, 옆자리에 앉아있는 구성을 보고 나더니 발빠르게 엑셀을 밟자...옆에 않아 있던 구성은 진이를 보며 미소를 짓자, 어느새 자동차는 드레곤스 사무실 앞에 도착하자 구성은 자신의 말만을 하고선 실내 연습장으로 들어 가서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자, 구성은 헛 웃음을 지으며 돌아 다니며 뭘 먼저 해야할지를 몰랐는지 그저 선수들 만을 멍하니 바라만 보았다.

"짜식~~! 급하긴, 급했던 모양이네 이렇게 빨리 온 걸 보면 말이야.."(크크)

"그럼요, 선배님이 사라지시면 어떻게 우리 드레곤스를 살립니까..!"

"자...이제부터 시작해 볼까, 나는 우선 실내 연습장에 들어가서 선수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볼테니 너는 선수들의 대한 정보를 내게 가지고 와야된다, 그것도 아주 빨리 말이야...!!"

"예, 알겠습니다...?"

"그럼, 수고 하게나...?"

"수고는 무슨 수고닙까, 당연히 보여 드릴걸 보여 드리는 건데요..?"

"그럼, 각자의 자리로 돌아 가자고..!"

그렇게 멍하니 서서는 중얼중얼 거리며 말하고 있을때, 주장인 대수가 구성의 앞에 서더니 연습장에 함부로 들어온 구성에게 몰아치는 듯이 말하는 것이었다. 

[(햐~~)정말로, 이런 선수들이 프로 선수 맞아...!! 이건, 뭐 완전히 이름만 프로지...완전히 사회인 야구단이네...?]

"누구쇼...! 누군데, 남의 훈련장에 함부로 돌아다니는 겁니까...!!"

"아니, 난...드레곤스의  팬으로써 그저 연습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 번 구경 하고 싶어서 여기에 들어 왔다네..?"

"이봐요...아무리 드레곤스 팬이라도 저기에 써있는거, 안 보이슈...외부인 출입금지란거 말이요...!!"

"미안하네, 그럼 난 이만 나가보지...?"

그때 마침 진이는 가쁘게 숨을 쉬더니만 구성 앞으로 달려와선 지금 까지의 선수들이 기록이 담겨진 자료들을 보여주려 하였지만, 구성은 입술에다 손을 대고선 연습장에서 나가더니 진이가 건네는 자료들을 보더니 아까보단 더욱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진이의 얼굴을 보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선배님이, 말 하시는 선수들에 대한 자료들 모두 뽑아 왔습니다...?"

"조용..? 조용..? 지금, 여기에서 자네와 내가 같이 있는 걸 보면 선수들은 아마도 나한테 잘 보이려고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여 줄꺼라고 그러면 내가 선수들에 대한 진짜 자료들을 얻을수 없으니..? 어디 조용한데로 가서 이야기 하지.?"

"아..아니, 이게 뭐야..!! 이게 정말 사실인거야 ..? 타자들은 2할을 간신히 넘고, 투수 또한 10승을 넘는 선수들여 없는게 말이야...!"

"네..? 지금 상황이.....?"(어쩔 줄 몰라하며)

"지금, 당장 선수들 모이라 하세요..!! 내가 직접가서 얘기 할테니 말이에요..!!"

한 감독의 말을들은 진이는 곧바로 연습장으로 뛰어 들어 가더니만 선수들을 향해 소리치자, 선수들은 일제히 한 곳으로 모였고 진이또한 다급한 마음에 구성에게 전화를 걸자, 전화를 받은 구성은 선수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들어 가서는 선수들을 보며 말 하는 것이었다.

"주목..주목..!! 오늘부터 내가 너희들을 새로 맡을 감독이다..! 그래서 지금 부터는 내가 말하는 얘기를 말하겠다.!"

"전에 있던,  스케즐 그대로 따라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은 모두 잊어라...!! 제일 먼저로 선수단 명단은 여기 종이 조각에 있는선수들이 아니라 오직 실력 으로만 간다, 지금 우리는 2군이든 1군이든 실력이 뛰어난 놈이 있으면 주전 자리에 있을 것이고, 또한 이 번 리그는 포기하는 대신 쉴 생각이랑 퇴근 이란것도 없으니, 각자 자신의 마누라들 한테 연락하고 내일 새로오실 코치님 들에게 각자의 단점을 고치도록 해야 할 것이야...! 알았나...!!"

"아니, 1년동안 퇴근 하지 말라뇨, 그게 말이나 된다고 보세요...?"

"왜...! 여기, 기숙사도 좋은데 말이야, 그리고 너희들은 내년 시즌에서도 꼴찌를 면하지 못한다면 원 없이 쉴테니 말이다.?"

"....."

불평 가득한 선수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선수들을 관리 해왔던 코치들은새로 부임한 감독에게 새로운 코치진이 온다는 얘기를 듣게 되자 여기저기서 화를 내며 한 감독에게 따지기 시작 하자, 한 감독은 더욱더 큰 소리를 질러 대는 것이였다.

 "아...아니, 새로운 코치라니요...? 저희들이 있는데 무슨 코치진이 필요 합니까...!"

"그걸, 몰라서...묻습니까..?"

"저희들이 도대제 무엇을 잘못해서 그러시는 데요....?"

"이걸, 보시고도 모르 시겠습니까..!! 선수들을 어떻게 관리 했기에 이모양 이 꼬라지로 만들어 놨냐고 ...어디 한번 변명 좀 들어보죠, 만약에 합당한 변명이 있다면 여기 남으셔도 되니깐 말이에요.?"   

"그..그..그건, 구단측 사정에 의해서 실력있는 선수들을 못 데리고 온게 하나고, 또 하나는 선수들이 헤이 해진것이 문제 아닌가요...?"

"지금, 그게 말이나 되는 얘기 입니까..!! 나는 잘못한게 없고 선수들이 잘못해서 그런 거란게 변명이라고 말 하시는 겁니까...! 그게, 코치들 입에서 할 소리냐구요..!!"

"....."

"그러니깐, 어서 빨리 올라가서 짐이나 챙겨 여기.....드레곤스에서 떠나 주세요..?"

"아...니, 감독님..!! 감독님...!!"

"그리고, 너희들...!! 앞으로, 또 훈련장에서 웃음 소리가 들리기만 해보라고, 그땐 어떻게 될지 자네들의 생각에 맞기겠다...알았나...?"

"예...!! 알겠습니다..!!"